[15일 프리뷰] 드디어 나성범 더비…NC 5연패 탈출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4.15 12: 29

드디어 창원에서 ‘나성범 더비’가 열린다.
15일 창원 NC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와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 6년 150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한 나성범의 이적 후 첫 창원 방문이다.
나성범은 현재 타율 2할7푼8리 4타점 OPS .77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아직 첫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다.

그러나 더 급한 팀은 NC다. 현재 5연패에 빠져 있고 성적은 2승8패에 머물고 있다. 반등의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다.
KIA는 션 놀린이 선발 등판하고 NC는 웨스 파슨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놀린은 지난 3일 LG전 선발 등판해 2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김현수의 타구에 팔꿈치를 맞고 교체됐고 휴식기를 가졌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다.
NC는 5연패 탈출을 위해 파슨스가 선발 등판한다. 2경기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75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2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타선이 뒷받침되지 못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