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다 다이치(26, 프랑크푸르트)의 대활약에 일본언론이 흥분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1차전을 1-1로 비긴 프랑크푸르트는 1승1무로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인 공격수 가마다 다이치의 활약이 빛났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가마다는 후반 22분 코스티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46분과 56분 두 골을 실점했지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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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매체 ‘사커 크리티크’는 “가마다가 적극적으로 공을 뺏고 공수에 가담했다. 후반 22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가진 가마다는 침착하게 코스티치에게 연결했다. 코치티치의 왼발슛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가마다의 침착함과 기술이 빛났다”며 가마다를 칭찬했다.
이어 “가마다가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대공헌으로 바르셀로나를 격파하는 역사적인 공을 세웠다”며 흥분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