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론이 토트넘의 한국투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오는 7월 서울에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이강인이 소속된 마요르카와도 서울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경기를 위해 귀국하는 경우는 많지만 토트넘 선수들을 이끌고 친선전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처음이다. 해리 케인 등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안방에서 볼 기회에 팬들이 설레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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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도 관심이 크다. ‘더선’은 “손흥민은 한국에서 마치 축구신 같은 위치에 있다. 락스타 같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흥민을 경호하기 위해 한국에서 경호대작전이 펼쳐질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더선’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영국까지 찾아오는 한국팬들이 많다. 그만큼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축구선수다. 프리미어리그 팀들도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한국 내에 토트넘 공식팬클럽만 네 개가 있다. 토트넘 경기를 한국어로 중계하고, 토트넘 경기에 광고후원을 하는 한국기업도 있다”고 소개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