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신민혁과 KIA 타이거즈 로니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신민혁과 로니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2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신민혁과 로니 모두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다. 지난해 9승을 거두며 10승에 아깝게 실패한 신민혁은 아직 승리가 없다. 2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고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하고 있다. 5일 롯데전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10일 LG전에서는 4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로니의 경우 5일 한화전 5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지만 10일 SSG전에서는 3이닝 7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전날(15일) 경기에서 NC가 5-0으로 완승을 거두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3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신민혁과 로니 중 누가 첫 승 달성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