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장가간 날, '비정상회담' 멤버 다 모였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6 16: 35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15일 SNS에 "기욤 형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this pic is epic guys! (사진을 찍고 다시 마스크를 썼습니다) #비정상회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 린데만은 물론 샘 오취리, 럭키, 수잔, 타쿠야, 타일러 라쉬 등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기욤 패트리를 중심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욤 패트리의 결혼을 축하하며 그와 함께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것.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모습이 반가움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욤 패트리는 2020년 11월 SNS를 통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한국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된 뒤 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의 기욤 패트리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국내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 '비정상회담'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방송인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프로그래머 이두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등과 함께 NFT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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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니엘 린데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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