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교수 남편이 머리도 말려주네 50대에도 알콩달콩 '사랑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6 17: 1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교수 남편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16일 SNS에 "우리집 사랑스러운 남자들"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은경이 머리를 말려주는 남편이 거울에 비친 모습을 담는 풍경과 그의 아들이 셔츠에 넥타이까지 메고 포토월 앞에 선 모습이 담겼다. 단란한 최은경 가족의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동시에 샀다. 

이와 관련 최은경은 "짱구 파자마 입고 머리 말려주는 우리 멋진 허즈방구뽕 (머리가 왜 하얗게 나왔지). 운동 열심히 하더니 수트핏 나는 우리 멋진 발리뽕. 모두모두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최은경은 퇴사 후 프리랜서 전문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던 그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1973년 생으로 올해 50세인 그는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며 복근을 뽐내는 등 나이가 믿기지 않는 자기 관리로 호평받았다.
최은경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낳았다. 그의 남편은 대학교수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은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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