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제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 시구에 나섰다.
위성곤 의원은 16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인천 서구청라-천안 동남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위성곤 의원은 시구를 마친 뒤 천안 동남구의 8강 진출을 이끈 여자 야구선수 김재향 선수를 격려했다.
리틀야구연맹 관계자는 "위성곤 의원은 평소 풀뿌리 야구 발전과 제주지역 야구 인프라 개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칠십리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4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인다. 기존 대회와 달리 패자 부활전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