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임신 중에도 무대 못 잃어...할머니 분장까지 제대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6 17: 38

코미디언 김영희가 임신 중에도 연극 무대에 오르는 열정을 보였다. 
김영희는 16일 SNS에 "오늘은 황금이 동글이랑 함께 공연장"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무대를 위해 분장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보았다. 
현재 김영희는 임신 4개월로 홑몸도 아닌 상황. 이와 관련 김영희는 "끝나고 대학로 투어 한번 하고 가자"라고 담담하게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 그는 결혼 1년 만인 올해 초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개막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하며 임신 중에도 꾸준한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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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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