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아닌 배우로...이렇게 진지한 얼굴 처음이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6 17: 53

배우 서효림이 영화 '인드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6일 SNS에 "함께라서 더 행복한 촬영장"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과 배우 김승수 등이 영화 '인드림'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지하게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대본을 살피는 서효림, 김승수 등의 모습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선배 연기자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낳았다. 이에 그는 다양한 예능과 SNS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평소 '김수미 며느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서효림의 촬영 현장 모습이 배우로서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현재 배우 오지호, 김승수, 윤채경 등과 함께 영화 '인드림'을 촬영 중이다. '인드림'은 자신의 꿈을 통제하며 다른 사람의 꿈에도 들어가는 능력의 여자가 실종된 친구를 찾기 위해 연쇄살인마의 꿈으로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응징자', '치외법권'을 연출한 신재호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판 '인셉션'을 표방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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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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