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피칭 노하우에 집중한 정용진 구단주,’일주일 두 차례 시구 문제없어요’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4.16 19: 17

올 시즌을 앞두고 "10연승을 달성하면 시구하겠다"는 공약을 한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팬과의 약속을 지켰다.
경기에 앞서 야구장에 도착한 정용진 구단주는 실내연습장에서 김광현과 함께 연습했다.
김광현의 피칭 노하우를 주의 깊게 들으며 홈 팬들 앞에서 완벽한 시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이마트배 고교야구결승전에 앞서 시구에 나선 정용진 구단주는 1주일에 두 차례 시구에 나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정 구단주는 시구 후 관중석에서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며 개막 11연승 실패 이후 2연승에 성공한 SSG 선수들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2022.04.16 /sunday@osen.co.kr
경기 전 SSG 추신수와 포옹 나누는 정용진 구단주. 2022.04.16 /sunday@osen.co.kr
경기에 앞서 시구하는 SSG 정용진 구단주. 2022.04.16 /sunday@osen.co.kr
경기 후 선수들에게 기립박수 치는 정용진 구단주. 2022.04.16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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