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커크와 첫 배터리…오클랜드 9명 전원 우타자 배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2.04.17 01: 45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5)이 알레한드로 커크와 첫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미엘 타피아(우익수) 보비 비솃(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맷 채프먼(3루수) 잭 콜린스(지명타자) 알레한드로 커크(포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브래들리 짐머(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류현진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 dreamer@osen.co.kr

선발투수 류현진과 함께할 포수는 커크. 그동안 쭉 류현진과 함께한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커크가 기회를 잡았다. 조지 스프링어가 휴식으로 빠지면서 짐머가 중견수 자리에 들어간다. 
오클랜드는 채드 핀더(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제드 로우리(지명타자) 션 머피(포수) 쉘던 노이스(2루수) 케빈 스미스(3루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1루수) 크리스티안 파체(중견수) 드류 잭슨(우익순)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9명 전부 우타자들이다. 선발투수는 폴 블랙번.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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