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최고기획사 들어가자마자 낳은 딸 정성 서포트 "머리부터 발끝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7 11: 07

배우 출신 박연수가 딸의 서포터로 정성을 다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연수는 17일 개인 SNS에 지아의 골프촬영. 엄마는 일일 매니져~머리부터 발끝까지 내손이 열일한 하루^^ #송지아#촬영#골프#누쿠#엄마는매니져#엄마는셀카놀이중"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촬영 준비 중인 꽃미모의 골프 새싹 송지아와 이런 송지아의 헤어스타일을 봐주고 있는 듯한 박연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양갈래 머리의 박연수 역시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박연수는 앞서 "아무것도 모른던 철부지가 아이둘을 낳았고 그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른이 되어가고 있고 인생이 무엇인지 조금은...아주 조금은 알것같다 그당시 최고에 기획사에 들어가자 마자 생긴 아이. 내 성공과 맞바꾼 소중한 보물 지아,지욱"이란 글을 올렸던 바다.
그러면서 “엄마는 단한번도 엄마일을 못해본 것에 대한 후회를 해본적이 없단다. 비싼 다이아는 말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고 웃겨주지 않는데 너희들은 사랑한다 말해주고 힘들때 웃겨주잖아. 그렇다구 다이아가 갖고싶지 않은건 아니다!!!! 그거면 된거지 내인생 이만하면 성공한거지 안그르냐~~~~”라고 딸 지아, 아들 지욱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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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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