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래퍼 취향이었네‥ 디핵과 입맞춤 "아마도 우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4.17 19: 25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이 콜라보를 공개했다. 
17일, 류수정은 자신의 SNS에 “마지막은 내픽 b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말한 마지막 사진은 래퍼 디핵과 함께 찍은 커플샷으로 이들의 콜라보를 암시한다. 
이를 본 팬들은 "내 픽은 류수정~" "수정이 점점 예뻐지네" "노래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수정과 디핵은 지난 3월 31일, '아마도 우린'이란 곡으로 콜라보 신곡을 발매했다.

'아마도 우린'은 한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교양수업에서 조별과제의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 과제곡을 만든다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 드라마로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극중 이동훈과 수정을 연기한 디핵과 류수정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 '아마도 우린'을 발표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1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데뷔 7년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당시 울림 측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러블리즈 멤버 7인(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은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며 "러블리즈 멤버 중 베이비소울은 당사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의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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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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