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5살 연하 CEO와 혼인신고 1년뒤 호텔서 늦은 결혼식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18 13: 11

 배우 윤계상이 결혼 발표를 한 지 1년여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뒤늦은 그의 결혼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될 예정이다.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OSEN에 “윤계상이 오는 6월 9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지인들만 불러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다섯살 연하 뷰티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지난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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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의 아내는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C 씨라고만 알려졌지만 곧 이미 업계 유명인인 뷰티브랜드 경영자 차혜영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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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결혼 발표 이후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윤계상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공개했다.
결혼과 관련해서 다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기타 다른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로 확인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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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결혼 이후 자신의 SNS에 행복한 일상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윤계상은 아내가 챙겨준 도시락을 공개하거나 꽃을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978년생인 윤계상은 god의 멤버로 1999년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을 이어갔다. 윤계상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레드카펫', '소수의견', '극적인 하룻밤',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말모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 와이프', '라스트', '초콜릿’, ‘크라임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출연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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