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펠트로 "의사가 권장해 술 끊어…일주일에 한 번 마신다"[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19 10: 44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달라진 음주 습관을 밝혔다.
18일(현지 시간)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이 론칭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미디어 굽의 뉴스레터를 통해 “요즘엔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 마시는데, 위스키나 레드 와인 한 잔을 주로 마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기네스 팰트로는 배우 겸 개그우먼 첼시 핸들러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의사가 권장해 술을 끊은 후 기분이 매우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거의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고 밝혔던 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그녀는 알코올 섭취를 즐겨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기네스 팰트로는 “2021년은 내 건강과 웰빙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지루했지만 술 없이 잠을 잘 자게 됐다. 정말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1992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했다. 잦은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 2013년 연예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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