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선진, 옆구리 부상 1군 이탈...재활 기간 6주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19 16: 31

삼성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내야수 오선진이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해 6월 이성곤(한화)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오선진은 1군 캠프 명단에 제외될 만큼 기대치가 높지 않았으나 18일 현재 타율 2할6푼8리 11안타 1홈런 6타점 3득점 1도두로 맹활약 중이다.
허삼영 감독도 대만족이다. 허 감독은 오선진에 대해 “실책이 나올 때도 있지만 수비할 때 보면 차분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면서 안정감을 준다. 급하게 하지 않는다”며 “타격에서도 자기가 치고자 하는 방향으로 친다. 상황에 맞게 팀 배팅도 스스로 풀어나갈 줄 안다”고 칭찬했다. 

OSEN DB

하지만 오선진은 옆구리 통증을 느껴 구단 지정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늑간근 근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6주.
오선진 대신 공민규가 1군의 부름을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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