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내야 타구 페어-파울' 비디오 판독 대상으로 확대 검토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19 18: 11

KBO는 경기 중 내야 타구 페어-파울 여부를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로 확대하는 방안을 10개 구단 단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에서 심의 한다.
KBO는 지난 14일 잠실 SSG-LG전 ‘내야 타구 페어-파울 오심 판정’ 후 유사한 사례의 오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당 플레이에 대한 비디오 판독 추가 여부를 검토했다.
내야 타구 페어-파울의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 확대 여부 및 적용 시기는 29일(금) 개최될 예정인 실행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5회초 1사 1루에서 SSG 김원형 감독이 최지훈의 1루 땅볼 타구에 파울이라며 항의하고 있다. 2022.04.14 /jpnews@osen.co.kr

KBO는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 및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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