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홈런 터뜨린 푸이그, 오른쪽 무릎 부상→6회 선수보호차원 교체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4.19 20: 30

키움 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32)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푸이그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푸이그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 없이 물러났다. 6회말 수비에서는 김준완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1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5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키움 푸이그가 타격을 준비하며 배트를 핥고 있다. 2022.04.19 / dreamer@osen.co.kr

키움은 “푸이그는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했다. 병원에 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선수보호차원에서 일찍 휴식을 줬다”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푸이그의 솔로홈런과 박동원의 만루홈런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는 키움은 7회초까지 6-1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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