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1회 안타 없이 선취 득점이 앞서갈 수 있는 계기"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19 22: 45

이동욱 NC 감독이 19일 창원 삼성전을 되돌아보며 “1회 안타 없이 선취점을 만든 게 오늘 경기에서 앞서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뒤이어 중심 타선이 득점까지 연결해줬다”고 말했다.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삼성을 11-8로 격파했다. 16일 창원 KIA전 이후 2연패 탈출. 1회 김기환의 볼넷과 2루 도루에 이어 손아섭, 박건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었고 득점권 상황마다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동욱 감독은 “중간에 역전도 허용했지만 서호철의 동점타와 손아섭의 역전타가 나와 힘이 생기면서 다시 재역전하는 경기였다”며 “선수들 모두가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줘 승리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OSEN DB

한편 NC는 드류 루친스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20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