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소속팀 SC 프라이부르크의 DFB-포칼 결승 진출을 이끌 수 있을까.
SC 프라이부르크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021-2022 시즌 DFB-포칼' 준결승전에서 함부르크 SV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을 비롯해 빈첸초 그리포, 크리스티안 귄터, 니콜라스 회플러, 롤런드 셜러이, 닐스 페테르센,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조나탄 슈미트, 니코 슐로터베크, 필리프 린하르트, 마르크 플레컨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0/202204200227774024_625ef61b4f56e.jpeg)
프라이부르크는 오스나브뤼크, 호펜하임, 보훔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정우영은 지난 3경기에 모두 출전해(1경기 선발 2경기 교체)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이 프라이부르크를 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자. /reccos23@osen.co.kr
[사진]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