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하루 1천만원 쇼핑할 정도니..돈 있어도 못사는 명품가방을 바닥에 털썩(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0 09: 38

배우 채정안이 앞서 하루에 1천만원 쇼핑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더니 이번에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는 H사의 가방을 에코백 다루듯 바닥에 털썩 놓은 모습이 포착됐다.
채정안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채정안의 동네 한 바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채정안은 7부 바지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봄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채정안은 사진을 촬영하며 바닥에 가방을 내려놓았는데 돈 있어도 못 산다는 H사의 명품가방을 아무렇게 던져 놓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가방은 . 적게는 1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하는데 채정안의 경우 여러 가지 커스텀을 더해 가격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렇게 비싼 가방을 아무렇지 않게 내려놓다니”, “재력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채정안이 수천만원대의 H사 가방을 에코백 다루듯 하는 건 그의 돈씀씀이를 보면 이상할 것도 없다.
채정안은 지난해 12월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채정안이 알려주는 쇼핑꿀팁 여주아울렛 명품쇼핑’이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는데, 당시 명품 플렉스로 화제가 됐다.
당시 채정안은  드라마 촬영 딜레이로 5시간의 여유가 생기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해 850만원어치 명품 쇼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명품숍에서 마음에 드는 자켓을 발견, 백만원이란 금액이 적혀있었으나 이를 쿨하게 구매하고 마지막 옷 하나 더 피팅하더니 한 매장에서만 총 2백 6십 3만원을 구매하는 플렉스를 보였다.
채정안은 하루에 1천만원 가까운 쇼핑을 했는데도 평소 자주 있는 일인 듯 “또 뵙겠다”고 말하며 트렁크게 꽉 채운 쇼핑백을 보고 “다음달 카드값은 보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그런데 850만원 쇼핑이 아니었다. 이후 채정안은 아울렛에서 구매한 것들을 언박싱하는 영상에서 “미안.. 나 사실 1000만원치 샀어”라고 밝힌 것.
채정안은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월마다 오는 언박싱 시간이다. 여주 아울렛은 어떤 느낌일까 보러 갔다가 카드값이 어마무시해져서 돌아왔다. 이것도 추린거다. 운동복을 많이 플렉스 했는데 여기에 낄수 없다. 옷장이 미어터진다. 그래서 좋아하는 즐겨 입을 애들을 빨리 뜯어야한다. 언박싱때문에 손을 못댄 애들도 있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채정안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백화점 P사 명품 매장 앞에서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히힛~~ 언박싱에서 풀어야지~~ 쫌만 기둘려!”라고 하기도.
이후에도 채정안은 종종 명품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액세서리계의 명품 중 명품 브랜드인 V사의 9백만원대 팔찌를 착용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H사의 가방을 내던지고 찍은 사진까지 놀라움의 연속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정안 SNS,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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