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tvN STORY에서 방영하는 ‘안티에이짐’ 3화에서는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 이호철이 패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귀화가 모자 스타일링만으로 박신양, 소지섭을 완벽 소환해 폭소를 선사할 예정. tvN STORY ‘안티에이짐’은 중년들의 비밀스러운 고민과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한바탕 수다와 다양한 체력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보통의 다섯 남자들의 자양강장 버라이어티.
제작진의 요청으로 평상시보다 차려입은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브랜드 명품으로 치장을 했으며, 평소 차림 그대로 입고 온 박준형, 한껏 신경 쓴 트레이닝 복으로 멋짐을 표현한 송영규, 특급 디자이너 맞춤 바지의 최귀화, 슈트 차림의 이호철까지 서로 다른 성격을 보여주는 제각각 의상 케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박준형이 제안한 체력 훈련인 스케이트보드를 타러 가기 위해 스트리트 패션으로 착장을 바꾸는 과정에서 최귀화의 변신이 폭소를 유발했다. 비니를 썼을 뿐인데 영화 '약속'의 명장면 속 박신양을 그대로 재현한 것. 모자 스타일링만 바꿨을 뿐인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소환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외 명품 편집숍에서 패션 감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직접 의상을 고르고 착장을 선보였으나 ‘벼락 졸부 같아 보인다’, ‘어제 로또 당첨되신 분 같다’ 등의 훈훈한 덕담이 오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즉석에서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워스트 드레서 및 멤버들의 유쾌함 가득한 패션 배틀은 3화에서 공개된다.
지석진, 박준형, 송영규 최귀화, 이호철이 절친 케미로 다소 어설픈 패션 배틀과 스케이트 도전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안티에이짐’ 3화는 이날 오후 8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매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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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티에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