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호준 코치의 ‘위기의 루이즈 구하기’[O! SPORTS]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4.20 16: 52

타율 1할8푼4리로 침체에 빠진 외국인타자의 반등을 위해 LG 이호준 코치가 밀착마크에 나섰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55타석 49타수 9안타 3타점 타율 1할8푼4리의 깊은 침체에 묶여있는 LG 외국인타자 루이즈의 반등을 위해 이호준 코치가 나섰다.
티배팅을 마치고 배팅케이지로 향하는 루이즈를 붙잡은 이호준 코치. 루이즈에게 타격자세에서 힙턴과 힘을 싣는 자세를 직접 보여주며 변화를 바랐다.
배팅케이지에 바짝 붙어 타구 속도, 발사각을 체크하는 장비를 통해 루이즈를 관찰한 이호준 코치의 간절한 바람이 통했을까. 루이즈는 오른쪽 외야 폴로 향하는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리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위기의 LG 외인 루이즈가 이호준 코치의 밀착 코칭을 받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루이즈-이호준 코치의 훈련을 영상에 담았다. 2022.04.20 / dreamer@osen.co.kr
LG 이호준 코치(오른쪽)가 외국인타자 루이즈의 타격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2022.04.20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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