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천국의 계단’ 권상우 아역… 내 딸? 신현준 딸보다 나이 多” 깜짝 (‘라스’)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0 23: 05

‘라디오스타’ 백성현이 딸을 언급했다.
20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졌다.
아역계의 전설 백성현은 “결혼은 2020년에 했다. 3년 차다. 최근 방송에서 딸을 공개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한 것도 모르고 계신다. 결혼 사실부터 해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백성현은 “이번에 알게 됐는데 충격적이게 제가 신현준 선배님 아역이 될 뻔 했다더라. 근데 다행히”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백성현은 “(신현준 선배님이) 만나자고 해서 회전목마 앞에 갔다. 근데 그걸(명장면) 또 하자고 하셨다”라고 말하기도. 
백성현은 “제가 라스 나간다고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선배님들을 보고 또래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백성현의 딸이 자신의 딸보다 나이가 많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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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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