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3-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77점으로 리버풀(승점 76)을 누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4/21/202204210545777950_626073574c27f.jpg)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브라이튼을 상대했다.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가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이 맡았다. 수비는 주앙 칸셀루, 네이선 아케, 아이메릭 라포르트, 존 스톤스가 지켰으며, 골문은 에데르송이 막았다.
0-0으로 맞이한 후반서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8분 마레즈가 선제골을 터트린 맨시티는 후반 20분 포든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경기는 안정적으로 이어졌다. 후반 37분 맨시티는 쐐기포를 터트렸다.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득점, 맨시티가 3-0 완승을 거뒀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