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데뷔 10년 만에 홀로 트로피를 받았다.
혜정은 21일 SNS에 "데뷔 딱 10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혼자 상을 받았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정이 '배우 신혜정'으로 참석한 '제10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에서 연기자 부문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혜정은 "AOA 혜정이 아닌 배우 신혜정으로 연기자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 다 Elvis(엘비스) 덕분이에요 고마워요"라고 팬클럽 엘비스에게 고마움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혜정은 유나, 설현, 찬미 등과 함께 AOA 멤버다. 그는 지난해 영화 '미션 파서블', 웹드라마 단막극 '슈퍼모델'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또한 그는 배우 이상우, 명세빈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더 호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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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