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브래드피트' 김홍표, 임꺽정→간판공된 충격 근황 ('특종세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4.22 06: 28

'특종세상'에서 배우 김홍표의 근황을 공개, 그가 간판공으로 살아간 모습을 전했다 
21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김홍표 근황이 전해졌다. 
1996년 인기드라마  '임꺽정'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홍표의 최근 근황을 알아봤다.당시 그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듯 했으나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었던 상황. 전라도 광주에서 목격된 그는  

간판 천갈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현재 간판일 한지 거의 3년이 가까워진다며   종종 광주를 찾아 간판일을 돕고 있다고 했다. 2011년 옥외 광고업 위해 자격증을 딸 정도로 배우란 직업의 생계는 힘들기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 그는  "1996년 '임꺽정' 출연하며 97년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특히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썼다. 현재 필라테스를 열중한 김홍표는  "드라마 종영 몇개월 앞두고차량 정면충돌했던 사고,  전신으로 몸이 망가졌다"며  "눈과 이마, 머릿속까지 다 다쳐아직 후유증이 있다,  점점 몸상태가 안 좋아지기 때문"이라며 건강한 배우활동을 위해 꾸준히 몸 관리하며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로,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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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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