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민지 인턴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던 힉스(25)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힉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힉스는 지난 1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5회 중간계투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첫 승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2경기 4이닝 무실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날 경기에서는 3이닝 이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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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투구 수를 많이 던질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 이날 46구를 던진 힉스는 주무기 싱커를 31구 던졌다. 최고 100.8마일(162.2km), 평균 99.1마일(159.5km)를 찍었다.
힉스는 1회 1사 후 개럿 쿠퍼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호르헤 솔레어에게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룰 유도해 이닝을 종료했다.
2회 선취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헤수스 산체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헤수스 아귈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아비게일 가르시아는 헛스윙 삼진 처리했지만, 조이 웬들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위기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브라이언 앤더슨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1루주자를 아웃시키지 못했고, 3루주자 산체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1실점했다. 하지만 이어진 1사 만루의 위기에서 제이콥 스탈링스을 유격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3회는 타자 두 명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후 솔레어를 유격수 앞 땅볼로 범타 처리해 실점 없이 끝냈다.
힉스는 0-1로 뒤진 4회 드류 베르하겐과 교체됐고, 세인트루이스는 0-5로 패배하며 힉스는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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