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홈런왕, 다시 감 잡나? 2군서 2점 홈런 폭발 [오!쎈 퓨처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4.22 14: 31

시범경기 홈런왕 LG 트윈스 내야수 송찬의가 퓨처스리그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송찬의는 22일 고양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대포를 가동했다. 시범경기 이후 오랜만에 장타를 날렸다.
1회초 선두타자 신민재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안익훈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찬의는 상대 선발 주승우의 5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LG 송찬의 2022.03.26 /sunday@osen.co.kr

송찬의는 시범경기 때 6개 홈런을 치면서 홈런왕이 됐다. 비록 정규시즌은 아니었지만, 장타력을 뽐내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그 때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 첫 1군 기회도 얻었다.
많은 관심 속에 1군 무대를 밟았지만 7경기에서 타율 1할8푼8리로 타격감을 잡지 못했다.
송찬의는 17일을 끝으로 전날(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으로 내려간 뒤 SSG 2군과 3경기 동안 7타수 1안타에 그쳤으나 고양 상대로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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