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적과 함께 2경기 연속 극심한 난조를 보였던 심창민이 재조정 기간을 거쳐 1군에 복귀했다.
NC 다이노스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투수 심창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강동연을 말소했다.
작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서 NC로 이적한 심창민. 과거 라이온즈 왕조 불펜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8.00(⅓이닝 4자책)의 부진 속 4월 6일 1군 말소됐다. NC 데뷔전이었던 2일 SSG전에서 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5일 롯데전에서 0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실점 참사를 겪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총 5경기에 나서 감각을 조율했다. 10일 KIA전부터 21일 고양전까지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5.40(5이닝 3자책)을 남겼다. 5경기 중 3경기서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날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최종 리허설을 치렀다.
NC 이동욱 감독은 “(심)창민이는 개막 직전 몸이 좋지 않았고, 바로 팀에 합류했다가 구위를 회복하지 못한 채 2군으로 내려간 경우”라며 “구위가 회복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조금씩 회복이 돼 가는 단계로 보면 된다. (강)동연이는 오늘 투구가 안 되는 상황이라 창민이를 바로 올렸다”고 콜업 배경을 설명했다.
NC는 3연전 기선제압을 위해 김기환(좌익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양의지(포수)-닉 마티니(우익수)-노진혁(유격수)-박준영(3루수)-오영수(1루수)-서호철(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신민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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