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김민지 인턴기자]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올 시즌 세번째 승리를 챙겼다.
켈리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10일 NC전, 16일 한화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승리다.
경기 이후 켈리는 “오늘도 유강남 선수의 리드가 좋았다. 경기 들어가기 전 분석 회의를 하면서 오늘은 공격적 투구로 경기 운영을 하기로 했고, 유강남 선수의 리드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유강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경기로 '6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서는 “이런 기록을 만든 것에 자랑스럽다. 운도 따라야 했고 팀 동료들의 수비 도움, 유강남 선수의 도움, 그리고 트레이너 파트에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켈리는 “팬들의 함성을 2년만에 듣게 됐는데 라이벌전이라 그런지 팬들의 함성이 더욱 힘차게 느껴졌다. 팬들의 기운으로 큰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LG는 23일 두산과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LG는 임준형,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가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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