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시작한 훈련, 개그로 마무리한 구자욱? [O! SPORTS]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2.04.23 09: 41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전 타격 훈련을 했다. 구자욱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개막 일주일 뒤인 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출전했다. 1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는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뒤 다음날인 15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꾸준한 출전이 이어지지 못한 탓인지 타격 페이스도 저조하다. 그래서인지 이날 훈련은 굉장히 진지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오재일, 김상수 등과 만나자 곧바로 개그본능이 나타났다. 땀을 닦아가며 열심히 훈련 삼매경에 빠진 구자욱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 foto030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