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6년만에 낳은 아들 첫 공개..아기 콧날이 어쩜 저렇게 오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24 15: 40

배우 신다은이 아들을 첫 공개했다.
신다은은 24일 개인 SNS에 "22년 04년 22일. 저는 무사히 홀리를 만났어요. 태어나고 네시간후 처음 저랑 눈 마주쳐 준 건강한 홀리의 모습이에요. 내 엄마 어떻게 생겼나 관찰하는거 같아서 너무 신기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들 , 홀리야 반가워 내가 너의 엄마야. 우리가족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홀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오똑한 콧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마의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이는 홀리의 작은 손은 뭉클함도 자아낸다.
신다은은 지난 22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첫 아들을 출산했다. 
신다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희 가족에게 기쁜 소식이 있어 이렇게 전합니다"라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와 함께 임소장이 만들어 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공개해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편 신다은은 2004년 뮤지컬 '루나틱'으로 데뷔했고, 2008년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행복합니다', '가문의 영광', '부자의 탄생',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신다은은 2016년 5월, 훈남 건축디자이너 임성빈과 백년가약을 맺었고,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득남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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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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