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포수 박동원(32) KIA행 트레이드를 승인했다.
KBO는 "지난 24일 신청된 키움 박동원-KIA 김태진의 트레이드 건은 세부 내용 검토 결과에 따라 25일 오후 4시30분에 승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박동원은 오늘 경기부터 수원 KT전부터 주전 마스크를 쓰고 출전한다.
KBO는 지난 24일 키움 포수 박동원을 받고 김태진, 현금 10억 원, 2023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가 발표되자 현금 10억 원이 끼여 있다는 이유로 트레이드 승인을 잠정 보류한 바 있다. 검토 하룻만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승인했다.
트레이드가 발표된 당시 24일 박동원의 포토타임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