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SSG-롯데전, 관중 입장 시작 & 오후 7시 지연 개시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4.26 18: 12

폭우가 쏟아졌고 그라운드 정비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예정대로 진행이 될 전망이다. 오후 4시까지 폭우가 쏟아졌지만 이후 빗줄기는 잠잠해졌다.
일단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고 선수들도 가볍게 몸을 풀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내야 그라운드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하루 종일 내리던 비가 그치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사직야구장 외야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 2022.04.26 / foto0307@osen.co.kr

그러나 오후 6시 30분 정시 개시는 힘들어졌다. 아직 워닝트랙과 외야 곳곳에 있는 물웅덩이가 남아있다. 그라운드 정비가 마무리 되면 경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 관중 입장도 시작됐다
SSG는 최지훈(중견수) 최주환(지명타자) 최정(3루수) 한유섬(우익수) 크론(1루수) 박성한(유격수) 오태곤(좌익수) 안상현(2루수) 이흥련(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롯데는 정훈(1루수) 이학주(유격수) 한동희(3루수) 안치홍(2루수) 이대호(지명타자) 피터스(중견수) 고승민(우익수) 신용수(좌익수) 정보근(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SSG 윌머 폰트, 롯데는 김진욱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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