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두산 토종 에이스 최원준, NC 상대로 2연승 도전
OSEN 김민지 기자
발행 2022.04.27 08: 45

[OSEN=김민지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두산이 8-4로 승리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최원준이 나선다. 올 시즌 4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22로 활약 중이다. 지난 21일 광주 KIA전에서 6⅓동안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해 승리투수가 됐다.
최원준은 NC 상대로 통산 성적 15경기 3승 1패 1홀드 1세이브, 평균 자책점 4.5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NC전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67(30⅓이닝 11실점)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1회말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2.04.21 / soul1014@osen.co.kr

두산은 토종 선발들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투수진도 탄탄하다. 25일 NC와의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로버트 스탁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01로 두산의 든든한 선발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무리 투수 김강률 또한 10경기 3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이 0이다. 
NC 선발은 웨스 파슨스다. 파슨스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4월 21일 창원 삼성전에서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4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파슨스는 두산 상대로 통산 성적은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minjaj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