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위하준, 범죄 액션 '최악의 악' 캐스팅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27 11: 18

배우 위하준이 신작 ‘최악의 악’에 캐스팅됐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위하준은 최근 ‘최악의 악’의 출연 제안을 받고 대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최악의 악’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2014)를 연출한 한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 감독은 ‘부당거래’(2010),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쟁시대’(2012), ‘신세계’(2013) 등의 조감독을 거쳤다.

영화 ‘신세계’·‘남자가 사랑할 때’·‘아수라’(2016)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 영화 ‘기억의 밤’(2017)과 드라마 ‘킹덤:아신전’(2021)·‘지리산’(2021) 바람픽쳐스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한동욱 감독과 두 제작사가 보여준 전작들의 강점을 살려, 새롭게 탄생할 범죄 액션 드라마 장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위하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알렸으며, 올해 중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새 드라마 ‘경성 크리처’의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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