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8푼대 외인'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 제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28 17: 23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루이즈는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스윙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루이즈는 27일 현재 타율 1할8푼1리(72타수 13안타) 1홈런 5타점 8득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루이즈 대신 김민성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박해민-문성주-홍창기-김현수-채은성-유강남-오지환-김민성-서건창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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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은 “김민성이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장 용종 제거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밟아왔던 외야수 이천웅은 28일 SSG와의 퓨처스리그 홈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3타수 1안타. 류지현 감독은 “컨디션이 왔다 갔다 한다고 보고 받았는데 이천에서 잘 준비한 것 같다. 오늘 경기에 나왔으니 계속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송은범과 이형종을 비롯해 다른 예비 전력을 지켜보고 있다. 5월부터 정식 선수 등록 가능한 육성 선수들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을 등록해 쓰임새를 더욱 넓게 가져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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