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고민시 그레이, ‘럽스타그램’ 불붙인 열애설..부인도 긍정도 無[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28 22: 35

 배우 고민시와 그레이가 미국에서 함께 여행을 갔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사진은 남았지만 사생활일 뿐이라는 답만 돌아왔다.
고민시 측은 28일 OSEN에 그레이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고민시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레이 측 역시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고민시 SNS

고민시 SNS, 그레이 SNS

그레이 SNS
그레이와 고민시의 인연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사직됐다. 고민시는 그레이의 첫 정규 앨범 ‘그레이 그라운드’ 타이틀곡 ‘메이크 러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레이는 ‘메이크 러브’ 뮤직비디오에서 고민시와 연인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SNS 때문이었다. 고민시와 그레이 모두 미국 LA의 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특히나 주목 받은 것은 두 사람 사진의 쓰레기 위치 였다. 쓰레기 위치마저 똑같은 것 때문에 함께 여행을 갔다는 의혹을 사게 된 것.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열애설과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 
고민시는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청춘시대’, ‘멜로홀릭’, ‘라이브’, ‘잊혀진 계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크릿 부티크’,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밀수’에 합류하며 대세 다운 행보를 보여줬다.
고민시와 열애설의 상대방 그레이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이자 가수다. 그레이는 2012년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해서 ‘꿈이 뭐야’, ‘하기나해’ 등의 음악을 만들었다.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우원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을 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SNS 사진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