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도 놀란 천재들 “이게 된다고?”(‘블록버스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4.29 09: 30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의 MC 노홍철이 첫 방송부터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에 환호한다.
오는 5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에서는 브릭 천재들이 만든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이 공개된다.
노홍철은 참가자들의 빼어난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게 된다고?”를 연발한다. 직업도, 연령도 다르지만 ‘브릭’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뭉친 천재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합에 임한다. 첫 경기 전부터 “우리가 1등이 될 거 같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낸 이들은 미션이 발표되자마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눈치작전을 펼치고, 노홍철은 이들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완성도 높은 브릭 작품들이 완성되자 노홍철은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라고 감탄, 동력 장치를 이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브릭들을 보며 행복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홍철은 앞서 외국에서 진행됐던 ‘레고 마스터즈’ 영상을 접한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천재들의 작업물과 직접 마주한 노홍철은 신이 난 듯 경연장 곳곳을 누볐다고. 그는 카운트다운에 맞춰 구상한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천재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면서 “너무 보기 좋다”, “최고다”, “기대 이상이다”는 찬사를 보냈다고 해 그의 응원이 어떤 결과물로 이어졌을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한편 ‘블록버스터’는 브릭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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