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또 터졌다! 동점 투런홈런 폭발…시즌 3호 홈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4.30 08: 3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샌디에이이고가 0-2로 지고 있는 3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피츠버그 선발투수 잭 톰프슨의 4구째 시속 92.3마일(148.5km) 포심을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공식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김하성의 홈런 타구 속도는 108.5마일(174.6km)에 달했고, 비거리는 425피트(129.5m)가 나왔다. /fpdlsl72556@osen.co.kr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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