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행♥'하재숙, 24kg 빼고 또 빼는 이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30 11: 18

배우 하재숙이 화끈한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하재숙은 29일 개인 SNS에 “언제?? 내일밤(4월30일 밤10시35분 kbs2) 어디서?? 빼고파 합숙소 및 각자 집에서 (집에 있어도 늘 함께있는 너낌 무엇?) 무엇을?? 네네..다이어트합니다 (좀더 정확히는 내 몸 진지하게 챙기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누구와?? 살다살다 처음 본 유형의 7인과 함께 (얘네 땜에 웃다가 살빠질 지경) 어떻게?? 나자신을 위해 이렇게까지 밥을 열심히 해본 적이 있나 싶을 만큼 잘 먹으면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30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빼고파’ 홍보 영상을 올렸다.

특히 하재숙은 “왜?? 늘 있는 그대로 살고 싶으면서도 또 빼고 싶고 그냥 편하게 살고 싶으면서도 또 빼고 싶고.. 워너비몸매 원하는 거 아님(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지도.) 좀더 건강하게 내 몸을 만들어서 더 오래오래 막(!!)살고 싶으니까!!!!!!!”라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되는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하재숙 외에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한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신혼집을 차렸다. 앞서 2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지만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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