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와 이혼' 박환희 "나의 유일한 희소식♥"[★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30 12: 06

배우 박환희가 팬들의 사랑에 감격했다.
박환희는 29일 개인 SNS 계정에 “수경이 케이크 너무 예뻐요. 이걸 어떻게 먹냐구요… 나의 유일한 팬클럽 희소식.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화려한 수제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는 영화 ‘부기나이트’ 개봉을 기념해 박환희의 팬들이 만든 것. “박환희 배우를 응원하는 희소식”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28일 개봉한 ‘부기나이트’는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다.
박환희는 수경 역을 맡아 최귀화, 이시원, 김희정, 장혜원, 백주희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던 박환희는 2015년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했고, 이후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래퍼 빌스택스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2013년 이혼했고 이후 양육비 관련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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