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에 '민효린 시숙' 동현배가?..태양보다 선 굵은 비주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30 13: 27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 동현배가 제복 자태를 뽐냈다.
동현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빙 오리지널 ‘괴이’ 홍보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경찰 제복을 입고서 야경 셀카를 찍고 있다. 은은한 미소를 지은 모습도, 시크한 무표정도 매력적인 동현배다.
이날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 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맡아 또 하나의 연상호 월드를 구축했다.

한편 동현배는 빅뱅 태양의 친형으로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잠복근무', '사사건건', '대한민국 1%', '마이라띠마' ,'동창생', '한공주' 등에서 활약했다. 
태양은 지난 2014년 노래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민효린과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첫 아들을 낳았다. 동현배로서는 첫 조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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