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완벽 조화' 다저스, 디트로이트 꺾고 연패 탈출 [LA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30 13: 56

LA 다저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꺾고 연패 사슬을 끊었다.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회 2사 3루 선취 득점 찬스에서 터너의 좌월 투런 아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테일러가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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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디트로이트는 3회 반하르트의 좌전 안타, 그로스만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바에즈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3회말 공격 때 베츠의 볼넷, 프리먼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터너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4-1로 달아났다. 4회 스미스의 볼넷, 럭스의 중전 안타, 베츠의 내야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 더 보탰다. 
다저스 선발 앤더스는 5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디트로이트 선발 알렉산더는 2⅓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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