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이 헬스 근육 사진 진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클라라는 노출 의상으로 논란이 불거졌다.
N년 전, 5월 1일에 일어난 이슈. 오센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의 사건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 "진짜 나 맞다니까"..이승윤, '헬스보이'의 굴욕
개그맨 이승윤이 아마존 마세스족으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2020년 5월 1일, MBN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은 본방송을 앞두고 이승윤이 리즈 시절 사진을 통해 마세스 부족의 놀림감으로 전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승윤은 아마존 출발 전, 급격하게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심형탁으로부터 "몸매가 비수기세요?"라는 팩폭을 당한 바. 이승윤은 과거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었던 터라 시청자들 역시 적지 않게 당황하기도.
특히 이승윤은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 촬영 중 부족민들에게 '헬스보이' 시절 사진을 보여주다 때 아닌 진위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의 영광에 심취한 이승윤과는 달리 부족민들은 이승윤의 근육 사진에 "전혀 다른 사람이잖아요"라고 반문한 것. 이에 이승윤은 "이거 진짜 나야, 나 맞다니까!"라며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부족민들이 끝까지 믿지 않아, 결국 이승윤은 상체를 탈의한 후 주특기인 근육 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애니메이션 노래에 맞춰 육중한 가슴 근육을 이용해 파도를 쳤고, 마세스족은 처음 보는 광경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 클라라, 민망 노출 의상에 논란의 중심
배우 클라라가 난데없는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클라라는 2013년 4월 방송된 MBC every1 '싱글즈2'에 출연, NS윤지와 한소영과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당시 클라라, NS윤지, 한소영은 프랑스 여성들이 즐겨먹는 브리치즈 사과 샐러드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클라라의 의상이 문제가 됐다.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의상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피지컬을 과시한 클라라의 의상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것.
방송 이후 2013년 5월 1일, 클라라의 의상 논란이 불거졌고 과거 클라라의 노출 의상까지 재조명되면서 클라라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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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MBC every1 '싱글즈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