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은혁 "능곡시장, 17년 동안 살던 곳… 북어탕 할머니, 밥 챙겨주셔" 추억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01 06: 59

슈퍼주니어 은혁이 능곡시장의 추억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은혁, 온유, 수호가 등장한 가운데 은혁이 어린시절 능곡시장의 추억을 떠올렸다. 
앞서 이날 능곡전통시장의 다양한 맛집이 공개 됐다. 이를 본 은혁은 "능곡시장이 17년 정도 살았던 곳이다. 저 북어탕 안쪽 집에 우리집이 있었다. 엄마, 아빠가 일을 나가시면 북어탕 사장 할머니가 밥을 챙겨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북어탕집 할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이런 모습으로 인사 드려서 죄송하지만 그때 살던 혁재가 제가 맞다. 다음에 찾아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은혁은 1차 시도 성공 후 북어탕을 먹으며 "옛날과 맛이 똑같다"라며 감탄했다. 
이날 메이플 크림치즈빵을 걸고 1위 후보곡 맞히는 문제가 시작됐다. 첫 번째 문제는 쿨과 백지영이 나와 신동엽이 성공했다. 이어서 두 번째 문제는 블랙핑크와 선미의 문제가 나왔고 키는 1위 장면의 뒤에 있는 가수들을 보고 정답을 유추해 성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다음 문제는 핑클과 보아가 나왔다. 태연은 보자마자 답을 맞혀 바로 핑클의 'Now'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받지윤과 트러블메이커가 나왔다. 한해는 박지윤의 곡을 보고 "내가 피처링 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 문제는 온유가 맞혔다. 
온유는 '내일은 없어'를 선곡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온유는 앞서 '다이스' 퍼포먼스로 무대를 데구르르 구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출제된 문제는 샤이니, 브레이브걸스, 로제가 후보에 올랐다. 모두가 헷갈려하고 있는 사이 한해가 손을 들었고 한해는 한 번에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해는 '돈 콜 미'를 퍼포먼스 곡으로 정했다. 샤이니의 키와 온유가 한해를 돕기 위해 나왔다. 한해는 열심히 두 사람을 따라 춤을 춰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급기야 한해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센터를 자치해 멋진 퍼포먼스로 박수를 받았다. 박나래는 "한해 정말 각성한 모범생 같았다. 조용히 있다가 수학여행에서 춤추는 모범생 같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MC붐은 '롤린' 퍼포먼스도 하라고 요청했고 이어 한해는 가발쓴 멤버들과 다함께 나와 '한해와 모발모발'을 결성해 '롤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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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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