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둘째 출산일 다가올수록 눈물이 뚝뚝 철철..어떡하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01 07: 37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심란한 마음을 내비쳤다.
권미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첫째가 제왕절개인 나는 둘째는 날짜를 정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출산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나은이와 처음으로 떨어져 있어야하는 3박 4일이 너무 슬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뚝뚝 아니 철철 흐르는데 흐앙~~~~ 나 어뜩하나"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귀엽게 폭풍성장한 권미진의 첫 딸 나은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8월 비연예인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해 2월 딸 나은 양을 품에 안았다. 첫째 출산 이후 8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관심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권미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