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27kg 쪄, 두달만에 18kg 감량"..'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빠른회복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01 17: 50

모델 카일리 제너(24)가 두 번째 임신 기간 동안 몸무게가 60파운드(약 27.21kg) 증가한 가운데 현재 빠르게 감량 중이라고 말했다.
카일리 제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임신 기간에 60파운드가 늘었고 40파운드(18kg)를 뺐다. 앞으로 20파운드를 더 감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한 그는 러닝머신 운동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걷기/보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지난 달 그는 "산후조리가 쉽지 않다. 매우 어렵다"라고 고백하며 첫째 아이 때보다 둘째 산후조리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다고 밝힌 바다. 그러면서 같은 경험을 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출산 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와 그의 남편인 래퍼 트래비스 스콧은 원래 아들의 이름을 울프(Wolf)라고 지었지만 이후 "그 이름이 아들이 아니라고 느꼈다"라며 변경했음을 알렸다. 
그들은 또한 딸 스톰리(4)의 부모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 등을 통해 성공을 이뤘고 포브스는 2019년 제너를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로 소개했다. 
/nyc@osen.co.kr
[사진]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