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보이스’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정용검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의 SNS에 “2011년 11월 1일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에 입사한 지 10년 하고도 6개월이 더 지나 떠나게 되었습니다. 퇴사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 안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No.1 스포츠 채널 엠스플 파이팅!”이라며 퇴사소식을 전했다.
스포츠전문 아나운서인 정용검 아나운서는 특유의 ‘샤우팅’을 바탕으로 현장감 넘치는 중계와 전문지식으로 무장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엠스플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상반기 타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야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